일본 공작기계업체의 한국시장 공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머시닝센터·컴퓨터수치제어(CNC)선반 등을 생산하는 일본 공작기계 업체들이 신설법인을 설립하거나 대리점을 지정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서초구 양재동에 사무실을 마련한 모리세키의 아시아 지역판매를 담당하는 야마젠은 이달말까지 야마젠코리아를 설립할 계획이며, 오쿠마도 자사 대리점인 정일진흥에 「테크니컬센터」를 설립, 사용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쓰가미는 직접 진출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기술제휴선인 한화/기계 대리점을 선정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으며, 야마자키마작은 현대정공과 기술제휴를 맺지 않은 머시닝센터와 CNC선반 등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이미 30∼40개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엔슈가 기존 거래선인 남북에 이어 금단과 대리점 계약을 맺는 등 일본 공작기계 업체의 국내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2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3
휴머노이드 시대 점 찍은 골드만삭스 "2035년 648만대, 시장 3배 판 커진다"
-
4
포스코인터, 美 자회사에 5329억원 출자해 셰일가스 자산 인수
-
5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6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1000억원 발언' 불기소에 불복
-
7
큐빅셀, 반도체 유리기판 TGV 전주기 검사 장비 개발
-
8
심텍 “AI 수요 대응, 중요 자재 장기공급계약 체결…공급망 강화”
-
9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지역 아동 대상 '드림캠프' 개최
-
10
삼성중공업 '잭팟'…1조 6476억원 규모 선박 6척 수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