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이티(대표 김진한)는 케이블TV용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4개월 동안 6000만원을 들여 개발한 케이블TV용 UPS(모델명 CANET9300 시리즈)는 서지보호, 과부하보호, 전류제한, 단락보호, EMI보호 기능 등이 있어 케이블TV와 상용 전원용으로는 물론 광대역 통신네트워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입력전원의 상태에 따라 일정한 출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한 자동전압조정장치(AVR) 유닛을 비롯해 변압기의 보호를 위한 인버터 유닛, 시스템 회로를 내장한 외함 등 세부분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단락시 자동 재부팅 기능과 입력전압, 정상작동, 인버터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등을 장착하고 있다.
인버터 유닛에는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배터리에는 수명보호를 위한 차단기 및 온도센서가 탑재돼 있다.
문의 (032)682-8400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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