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사장 정용문)가 「쉬리」로 국내 영화계에 돌풍을 일으킨 강제규 감독의 차기 작품에 25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한솔PCS측은 자사의 주고객층이 20∼30대 젊은 세대들이기 때문에 우수 영상물 제작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가 기업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같은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솔PCS는 자체 지원금 15억원과 230여만명의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금(1구좌 5000원)을 통해 10억원을 추가 조달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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