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최근 체계적인 고객관리 및 통합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 추진을 위해 컴퓨터통합통신(CTI) 솔루션을 적용한 마케팅 콜센터를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서초동 컴팩코리아 고객지원센터 내에 구축된 이 콜센터는 애플리케이션서버, 팩스서버, CTI서버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PC서버 「프로라이언트1600」 4대와 자동응답시스템(ARS) 그리고 「PABX/ACD」 교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콜센터는 제품 및 기술정보 안내를 비롯해 마케팅과 세일즈 프로모션 진행에 대한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컴팩 콜센터는 마케팅 및 세일즈 프로모션 진행시 고객의 문의를 한 곳에서 처리하며 고객의 문의사항을 매일 담당자에게 전달해 보다 신속·정확한 프로그램 운용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컴팩코리아는 이번 콜센터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기존 고객에 대한 정보의 지속적인 추가 보충은 물론 AS 요청 등을 포함해 월평균 300여명의 신규 고객DB를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재 14명으로 구성된 콜센터 요원을 연말까지 20명선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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