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과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의 V3Pro98이 정보통신부의 3만대에 이르는 PC와 2000여대의 업무용 서버에 대한 컴퓨터 바이러스 통합 방역체계 구축 사업자 및 제품으로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그간 단위관서별로 바이러스 백신을 구입하거나 공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컴퓨터 바이러스 검색 및 치료를 해왔던 방식을 개선,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 자동으로 분배, 설치가 가능한 통합 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대우통신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통부의 이번 프로젝트는 약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이지만 정부 발주물량을 수주할 경우 기업 및 제품 신뢰도 증가 등 부수효과가 커 대우통신 외에 국내 주요 7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