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마이크로프로세서 부문인 사이릭스가 현재 인력의 절반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최근 대만의 비아 테크놀로지스에의 인수가 결정된 사이릭스는 비아가 인수절차를 마무리짓게 될 시점까지 현재 330명인 인력을 160명으로 절반가량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력감축은 사이릭스의 각 사업부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며 비아와의 인수계약에 따라 인력감축은 내셔널 세미컨덕터측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사이릭스는 지난 97년 내셔널 세미컨덕터에 의해 인수됐으나 사업부진을 겪다 최근 다시 비아로 팔렸다.
비아는 사이릭스에 이어 최근 인텔 호환칩을 개발해온 IDT의 프로세서 부문까지 인수, 인텔에 대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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