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분야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은 9일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드림인테크(대표 정경석)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금융포털 외에도 사이버커뮤니티를 구현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드림인테크가 개발한 웹메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신그룹의 50만명 고객을 사이버상의 공동체 생활공간으로 유도하는 차세대 사이버 공동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드림인테크가 개발한 「이지메일(EasyMail)」의 경우 특정아파트나 지역내에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강력한 사설게시판(BBS)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메일 이용대상에 따라 어린이메일, 비즈니스 메일, 가정메일 등으로 특화돼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우선 내달까지 자사의 50만 고객에게 각종 증권 및 보험정보를 웹메일 기반으로 제공키로 했으며 2000년까지 생활공간을 사이버공간으로 옮겨갈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2000년까지 5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해외시장에도 진출, 2001년부터는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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