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김용서)은 최근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업체인 소만사와 정보보호 사업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초 정보보호사업을 강화하기로 한 데 따라 추진된 이번 제휴로 농심데이타는 소만사가 개발한 전자우편 보안제품인 「메일i」 총판권을 확보하고 향후 추가적인 제품개발이나 마케팅을 소만사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올초 정보보호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하반기부터는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을 개시하는 등 이 분야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메일i는 내부자에 의한 기밀정보 유출 방지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발송한 전자우편 및 첨부파일에 대해 관리자가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소프트웨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