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벤처기업이 인터넷 도메인을 무료로 보급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프라자시티(대표 유완상·www.internetplaza.co.kr)는 최근 다양한 업종의 도메인 1500여개를 확보해 개인과 기업들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미 1만명 이상이 이 회사가 보급하는 무료 도메인을 홈페이지(www.niccenter.net)를 통해 받는 등 이 회사는 중견 벤처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도메인 시장에서 「무서운 아이」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무료 도메인을 받을 경우 구직과 관련된 회사는 「job365.com」을 통해 2차 도메인을 만들 수 있고 「cee(氏).to」란 도메인을 이용해 자신만의 도메인을 가질 수 있다. 또 신세대 남성의 경우 「obba(오빠).to」를 이용해 주소를 만들 수 있다. 이 회사는 무료 도메인 보급센터와는 별도로 도메인을 임대하거나 매매하는 이른바 복덕방 역할을 하는 도메인뱅크(www.domainbank.co.kr)를 운영중이다. 유완상 사장은 『개인은 물론 업체들에 도메인을 공급해 이들을 인터넷에서 서로 묶어 거대한 「인터넷시티」를 건설하고 내년 안으로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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