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가입자 10만 넘었다

 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무려 2만4773명의 신규고객을 확보, 7월말 현재 실가입자가 10만3026명으로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10만 가입자 돌파기념으로 「공짜 공짜 이벤트」행사를 벌여, 행사기간 중 신청한 가입자에게는 두루넷 설치비를 무료로 해주는 한편 신규가입 학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루넷서비스의 가입자별 현황은 서울·부산·인천·경기·대구 등 7개 도시의 경우 가정용 가입자 비율이 49%(5만483명), 사무용 가입자 비율은 51%(5만2543명)로 조사됐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체의 44.6%(4만5996명)를 차지했으며, 부산이 26.6%(2만7448명), 대구 11.5%(1만1880명), 경남·경북·경기 9.1%(9414명), 인천 8.1%(8288명) 등이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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