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에 연초 반도체 빅딜을 반대하며 대대적인 시위와 파업을 벌였던 현대반도체(구 LG반도체)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2일 「New Start Day」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식개혁운동에 착수했다. 빅딜이 마무리된 뒤 현대전자와의 통합 반도체회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반도체 경영진들이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사원 한명 한명에게 장미 한송이와 카드를 나눠주며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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