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장비 업체인 다일정보(대표 전영삼)가 보급형 아날로그/디지털(A/D) 변환기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6개월 동안 5000만원을 들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용생체협동과정팀과 공동개발한 A/D 변환기(모델명 EZAD512)는 1초당 샘플링 속도가 5㎑인 중저속형으로 생체신호 처리나 온도·수위 측정, 자동제어시스템 구성 등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8개 채널을 통해 서로 다른 8개의 신호를 동시에 감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2비트의 분해능력을 갖고 있다.
문의 (02)525-7091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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