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한국판 「우드스탁」 「글래스톤베리」라 할 수 있는 국제적인 록 페스티벌 「99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인천 송도유원지에서 개최된다.
7월31일과 8월1일, 이틀 동안 22시간에 걸쳐 전체 야외공연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6개국에서 참가한 24개 유명 록밴드가 최고의 록 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하는 그야말로 국내 최초의 대형 록 페스티벌이다.
딥퍼플, 프로디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드림 시어터 등 영국과 미국 인기 록밴드와 김종서, 김경호, 자우림, 델리 스파이스, 크라잉 너트, 닥터 코어 911 등 국내의 록스타들이 총출동,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구장 넓이에 높이 20m가 넘는 초대형 무대, 청중들은 모두 입석으로 관람하게 되며 샤워장과 식음료부스가 마련된 캠프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2237-9562, 홈페이지 http://www.rock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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