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과 모토로라의 공동마케팅 상품이 이동전화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와 한국통신프리텔이 지난달 말 공동마케팅 상품으로 내놓은 MP8800(016)이 일선 유통점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데 이어 지난 20일 출시한 MP9000(016)의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이에 힘입어 6월 가입자수가 5월에 비해 14만명 가까이 증가해 다른 경쟁 PCS사업자에 비해 2∼3배 높은 순증세를 보였으며 모토로라도 6월 한달동안 PCS부문에서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과의 경쟁에서 뒤지지않고 소비자 구매점유율 39.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MP8800은 실제로 상반기 016서비스와 연결된 단말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면서 6월 한국통신프리텔 제조업체별 점유율에서 모토로라 단말기의 비율을 45%까지로 올려놨다.
또 공동마케팅 시작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1200대 판매되던 모델 MP9000도 행사 후 약 3배 정도 증가, 3500대씩 판매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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