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파워텔(대표 이기주)은 최근 환경운동연합과 주파수공용통신(TRS) 통신망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한국통신파워텔은 위탁콜센터인 국민캡을 통해 환경운동연합 환경통신위원회에 500여대의 TRS 단말기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환경운동연합은 새로 구입한 단말기를 회원들의 환경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며 회원 대부분이 택시기사인 점을 고려해 TRS 기본 서비스외에 택시콜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파워텔측은 환경운동연합 환경통신위원회의 회원수가 수도권 5000여명을 포함해 전국에 5만여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상당수의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6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7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