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은 고속 데이터통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전화선으로 고속 데이터통신이 가능한 홈네트워킹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 미국의 홈네트워킹 솔루션 전문제조업체인 터트시스템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링크시스와 장비 독점공급에 관한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사내에 10명으로 구성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 회사가 도입하는 홈네트워킹 장비는 홈PNA(Home Phoneline Alliance)가 제정한 표준화 장비로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1∼10Mbps의 속도로 인터넷 및 데이터통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세대 데이터 통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의 경우 상향과 하향의 통신속도가 저속과 고속으로 서로 다르지만 홈PNA 규격 장비는 상·하향 속도가 1Mbps 또는 10Mbps로 동일하므로 멀티미디어 데이터 통신에 적합하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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