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사업이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다우기술 영업본부 조영훈 전무는 『경기회복에 따른 전산투자 확대와 전자상거래, 인터넷 관련 매출의 증가로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106억원보다 155% 증가한 270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2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기업 전산화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말경에는 620억원 매출, 50억원 순이익 달성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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