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내달부터 김치냉장고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LG전자는 최근 91L용량의 2단 서랍방식의 김치냉장고(모델명 RK09BS)를 개발, 내달초부터 본격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김치냉장고는 폭 585㎜, 높이 800㎜, 깊이 585㎜ 크기로 싱크대 아래에 넣을 수 있으며 앞에서 문을 여는 「칸칸서랍방식」 도어를 채택, 상단부에 전자레인지 등을 놓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20일부터 이 제품에 대한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동시에 2000명의 주부를 선정,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주부품질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총 1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89만8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