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과 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는 베트남 중앙은행(SBV)과 총 1300만달러(약 160억원) 규모의 중앙은행 지급결제시스템(InterBank Payment System) 구축 사업에 대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베트남 금융현대화 1차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은행의 예산 지원을 받아 베트남 중앙은행과 현지의 여러 시중은행간에 지급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01년 완료 예정인 SI프로젝트다.
당초 지난 4월말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정부가 프로젝트 이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에 조사단을 파견해 실사작업을 진행하면서 계약이 연기됐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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