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보가전·정보통신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주요 PCB업체의 신공장 건설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다음달쯤이면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심텍·동아정밀·매스램전자 등 주요 PCB업체들은 2000년 본격 진입이 예상되는 디지털 가전·정보통신 시대에 대응한 PCB를 생산하기 위해 올초부터 신공장 건설에 나서 현재 막바지 공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 업체들은 올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 말쯤에 신공장 건설작업을 마무리짓고 시운전에 들어가 이르면 8월 중순부터 공장 가동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산공단에 빌드업기판을 비롯해 첨단 PCB용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써키트는 이달 말까지 신공장 건설을 끝내고 다음달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며 메모리 등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제2공장을 신축하고 있는 심텍도 이달 중순쯤 공장건설을 완료,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동공단에 신공장을 마련, 생산설비 구축작업을 진척시켜온 동아정밀도 최근 설비 시운전에 들어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할 방침이다.
남동공단에 제2공장을 짓고 있는 매스램전자는 여름 휴가철까지 생산설비 구축을 끝내고 8월 중순부터 시범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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