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종구)은 최근 세계적인 생산기술분야 연구소인 독일 IPT(FhG Institute for Prodution Technology)와 국제공동연구수행, 신규 프로젝트 개발협력, 연구개발(R&D) 시장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환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생기원은 독일 IPT와의 기술협력 체결로 생산기술분야 선진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 연구소와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생기원은 또 양국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새로운 개발기술 및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전문인력 교환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보다 유용한 기술을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IPT는 프라운호퍼연구협의회 산하 생산기술 전문연구소로 300여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위해 정밀가공기술, 금형기술 등 프로세스 기술, 정밀기계기술, 정밀측정 및 품질관리기술, 정보지원 및 기술자문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해오고 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