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램전자(대표 이상구)가 연·경성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에 참여한다.
매스램전자는 최근 50억원 상당을 투입해 마련한 제 2공장에서 이동전화기 및 TFT LCD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연·경성 PCB를 생산키로 하고 현재 해당 세트업체를 상대로 제품 사용 승인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구 매스램전자 사장은 『아직까지 연·경성 PCB 수요는 크지 않으나 앞으로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물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부가가치가 기존 연성이나 경성 PCB에 비해 높아 이를 전략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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