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스크린(대표 김병일)은 광원(프로젝터)으로부터 발산된 영상을 후면투사방식으로 대형 스크린에 구현할 수 있는 리어(Rear)스크린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1년 6개월 동안 4억5000만원이 투자된 이 제품은 광원으로부터 발산된 빛을 집광시킬 수 있도록 볼록렌즈를 특수설계해 평면화한 프레즈널렌즈와 프레즈널렌즈로부터 받은 빛을 수직방향으로 펼쳐주는 확산제, 시청자가 넓은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이를 다시 수평방향으로 확산시켜주는 렌티쿨라렌즈 등으로 구성됐다.
주영측은 『이 제품은 고선명(HD)TV의 해상도(1920×1080)보다 2배 가량 높으며 10% 가량의 검정을 배합, 빛의 대비를 향상시켜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한 장의 판으로 구성된 다이아몬드스크린(DS)과 여러 장을 이음새 없이 연결한 멀티다이아몬드스크린(MDS) 등 두가지 종류의 제품을 생산할 방침인데 DS는 최대 200인치, MDS는 세로로 두 장을 붙이는 2×1은 한장의 크기가 100인치, 3×1은 72인치, 가로 세로 각각 두 장씩 붙이는 2×2는 67인치 등으로 제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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