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업들의 SEK99참가가 한국과 대만, 양국간 정보산업교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SEK99의 대만국가관에 출품한 23개 대만 정보기기업체를 이끌고 내한한 대만 경제부 국제무역국 오문아(吳文雅) 부국장을 코엑스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그는 『지난 SEK98에 출품했던 업체들이 소기성과를 거둬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번에도 참가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정보산업교류가 한층 강화됐으면 하는 바람을 비췄다.
오 부국장은 특히 한국 대만간 수교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 규모가 74억 달러였으며 그 가운데 1∼3위 품목이 컴퓨터 정보기기 관련 장비였다』며 『장단점을 보완한다면 양국간 정보산업발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양국간 정보산업분야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한·중 정보산업교류세미나」를 열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간기업들이 발벗고 나서 급변하고 있는 정보기술 분야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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