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뱅크원이 인터넷 은행을 설립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제5위 은행인 뱅크원은 「윙스팬뱅크(WingspanBank).컴」이라는 인터넷 은행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뱅크원은 이 인터넷 은행을 통해 인터넷과금·보험·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뱅크원은 호텔·항공기 등의 예약서비스 및 금융에 관한 정보를 담은 전자우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뱅크원은 올해 안으로 인터넷 은행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신용카드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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