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과 투자회사 CMGI가 알타비스타 매각에 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ZD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구체적인 인수금액에 관해 밝히지 않은 가운데 컴팩의 자회사 알타비스타를 20억∼30억달러 내외로 CMGI에 매각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MGI는 인터넷업체에 주로 투자하는 투자업체로 알타비스타 인수를 통해 인터넷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MGI는 알타비스타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금융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광고업체 애드스마트의 사업확대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컴팩은 알타비스타 매각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을 컴퓨터 등 핵심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은 CMGI가 라이코스와도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CMGI는 라이코스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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