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재대학교(총장 박강수)는 대학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용 주전산기(메인서버 및 NT서버) 공급업체로 한국후지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후지쯔가 납품할 메인서버 및 NT서버는 올해 초 첫선을 보인 「그랜파워(GRANPOWER)7000F 모델 600」이다.
배재대는 이 시스템이 최신 스파크 프로세서인 스파크64GP(275㎒ CPU/8MB 캐시)를 6개 탑재했으며 시스템버스 속도가 5.6GB/sec여서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 주전산기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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