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는 인터넷 보안솔루션업체인 인터넷시큐리티(대표 강형자), 데이타게이트(대표 정용섭), 에스원(대표 배동만)과 보안·인증솔루션인 「트러스트 프로 2.0」 제품판매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내달 출시 예정인 공인인증기관용 인증서버 「트러스트 프로 2.0」과 이미 판매중인 「트러스트 프로 1.0」 및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인터넷시큐리티(ISC)·데이타게이트·에스원은 국내 보안시장에 이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삼성SDS는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S는 앞으로 선진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국내 보안시장에서 공동영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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