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대표 이난영)이 내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단행, 필름콘덴서용 폴리프로필렌(PP)필름의 생산량을 현재 수준의 두배 가량으로 늘린다.
삼영화학은 오는 2000년 5월까지 150억원을 투자, 필름콘덴서용 폴리프로필렌필름 생산량을 현재 연 3600톤에서 6600톤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생산중인 5미크론 두께의 금속증착폴리프로필렌(MPP)과 PP필름의 박막화를 추진, 4미크론 이하의 고부가가치 제품도 생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삼영화학은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PP필름 생산업체의 입지를 굳히고 세계시장에서 일본의 도레이 등 외국 선진업체들과 경쟁, 시장점유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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