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SW)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한 1409억달러에 달했다고 미국 업무용소프트웨어연합회(BSA)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BSA 보고서는 SW산업이 미국 경제호황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이 분야 고용인력은 80만6900명에 달했으며 이들의 평균 연봉은 민간부문 평균인 2만9800달러의 2배가 훨씬 넘는 6만89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SW산업의 성장세는 상당기간 지속돼 내년엔 자동차산업을 제치고 미국 최대의 제조업종으로 성장하고 고용인력도 2008년까지 13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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