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지난해 초 추진하다 중단했던 김치냉장고 사업을 최근 들어 재개할 것인지에 대해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
LG전자 상품기획팀에서는 『김치냉장고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이를 자체 개발해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최근 포기하기로 결론지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영업부서에서는 『벌써부터 김치냉장고를 공급해달라는 대리점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며 『조만간 제품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밝히는 등 LG전자 내에서도 서로 다른 입장.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LG전자는 최근 금형 개발까지 끝내는 등 오는 9월께 본격 출시할 예정으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치냉장고 성수기가 되기까지는 LG전자가 실제로 김치냉장고 사업을 포기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마디.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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