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무료 전자상거래 알선사이트인 EC21(http://www.ec21.net)을 통해 신속한 재고상품 처분을 원하거나 해외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은 수출업체들에 원하는 재고상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인스톡 인포메이션(InStock Information)」 서비스에 착수하는 등 인터넷 무역지원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들의 잉여상품을 수출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자는 키워드의 간단한 입력만으로 해당 재고상품 정보를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다.
무역협회는 이와 함께 7월부터 업체 스스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사이트빌더」와 상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상품사진 등 이미지까지 게재가 가능한 「비주얼 오퍼」서비스 등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