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회복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지난달 수입이 급증했다.
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5월중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은 94억8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의 75억8600만달러에 비해 무려 25.0% 늘었다.
5월중 수출은 115억5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2% 늘어나 지난 1월(2.9% 증가)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됐으며 20억72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이 급증한 것은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따라 소비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소비재 수입(5월 1∼20일 기준)은 생활용품(63.5%), 가전제품(46.0%)을 중심으로 급증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1.2%가 늘었다. 반면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은 각각 9.3%, 26.3% 늘어나는 데 그쳤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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