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코리아와 비자코리아, BC·국민·삼성·LG·외환 등 5개 카드사들은 최근 「신용카드Y2K소위원회」를 결성하고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의 Y2K문제 해결 및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Y2K소위원회는 최근 신용카드 거래승인 및 중계·대행승인 업무를 맡고 있는 6개 카드조회(VAN)업체들에 Y2K 대응현황과 관련한 공식 질의서를 발송했다.
Y2K소위원회는 이번 질의서를 바탕으로 6개 VAN사를 직접 방문해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완벽한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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