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unsealed House report on China’s nuclear spying declined to recommend stricter export controls on overtheshelf computers, but the hightech industry is nonetheless bracing for backlash.
The socalled Cox Report, drafted by a special House committee chaired by Rep. Christopher Cox(RCalifornia), blames lax security for several decades of extensive espionage at U.S. nuclear laboratories by the Chinese government. Although the 700 page report, which was unclassified today, was inspired by nuclear espionage, the authors examined the effect of computer exports on overseas military development.
While relieved that the report doesn’t endorse a farreaching export crackdown, hightech industry groups said government officials should not overreach by lumping today’s powerful PCs into the same group as “highperformance”computers, which the report says should be more closely monitored.
“I hope that folks on the Hill and in the administration will readily see that for export controls to be effective, they’ve got to focus on products that are sensitive in nature and controllable,”said David Rose, director of import and export affairs for Intel.
<출처 http://www.news.com/News/Item/0,4,37057,00.html?dd.ne.txt.0526.06>
중국 스파이활동 보고서와 PC
(최근) 공개된 중국의 핵 스파이활동에 관한 미국 하원보고서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컴퓨터에 대해서 강력한 수출통제가 필요하다는 대목은 없지만, 하이테크업계의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다.
크리스토퍼 콕스의원(공화당, 캘리포니아)이 이끄는 미 하원 특별위원회가 작성한 이른바 콕스보고서는 지난 수십년 동안 중국정부가 미국의 핵연구소에서 벌여온 광범위한 핵 첩보활동에 대한 (당국의) 느슨한 보안체계를 지적하고 있다. 현재 비밀분류에서 해제된 700쪽짜리 이 보고서는 (중국정부의) 핵 첩보활동에 관한 내용이긴 하지만, 이 보고서 작성자들은 컴퓨터 수출이 외국의 군사무기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하이테크업계는 이 보고서가 여러 분야의 수출에 타격을 줘서는 안된다고 지적한 점은 다행이지만, 정부관리들이 현재의 강력한 기능을 가진 PC들을 「고성능」 컴퓨터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한다고 해서 민감해질 필요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보고서에서 「고성능」 컴퓨터는 보다 정밀한 감시가 요구되는 품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인텔의 수출입 담당 책임자인 데이비드 로즈씨는 『의회와 행정부 관계자들이 효과적인 수출통제 방안들을 흔쾌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업계는 사실상 통제가 어려운 품목과 통제가능한 품목(의 기준)에 큰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highperformance” computer: supercomp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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