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편 애니메이션 TV시리즈인 「크로노 퀘스트」를 제작하고 있는데 앞으로 해외 자본을 적극 유치할 생각입니다.』
김동성 에스미디컴 사장은 『애니메이션은 특히 외국업체와의 공동기획 및 제작 협력이 필요한 분야』라며 『연내에 해외 자본을 유치, 13편 정도 제작을 끝낼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편 제작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이미 지상파 방송사와 방영권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이에 앞서 일본업체와 공동으로 제작 완료한 「백경의 전설」과 함께 앞으로 국내 독립제작사들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독립제작사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작품권을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데도 현재 금융권에서는 독립제작사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담보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열악한 독립제작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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