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최근 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한 데 이어 조만간 대규모 유닉스서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자 유닉스서버 공급업체들이 이의 공급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유닉스서버 업체들이 특히 이번 신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시스템도입 물량이 메인프레임급 대형 유닉스서버 기종 5대(100억원 규모)로 올들어 최대 규모인데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 공급할 경우 앞으로 은행 등 금융권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
이에 따라 한국HP·한국IBM·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주요 유닉스서버 업체들은 산업은행과 삼성SDS 등을 상대로 자사 유닉스서버 기종 공급을 위한 치열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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