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dpa연합】 덴마크 국영철도 DSB는 열차 안에서 큰 소리로 떠들어 다른 승객들을 괴롭히는 휴대폰 사용자들의 입에 자물통을 채울 결심이다.
자기의사와는 상관없이 다른 승객의 통화소리에 시달려 기분을 잡쳤다는 DSB 이용 통근자들의 불평이 점증하고 있다.
DSB는 이미 지난 3월1일부터 장거리 급행열차에 휴대폰 사용 금지 구역을 도입한 바 있다.
DSB는 이에 뒤이어 최근에는 광범한 정보캠페인을 개시하고 승객들에게 휴대폰으로 잡담할 때 다른 승객들의 입장도 생각하라고 요구하는 게시문을 붙이기도 했다.
DSB는 특정 열차칸에서는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