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지공업, 소니, 산요전기 등 일본의 주요 전지업체 25개사가 공동으로 오는 6월부터 휴대폰 등에 사용하고 있는 소형 2차전지의 재활용 사업에 나선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휴대폰 및 노트북PC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소형 2차전지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 이의 회수체제 정비가 급선무로 떠오르게 됨에 따라 업계 차원에서 재활용 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25개사는 내년 봄까지 일본 전역의 가전 판매점 및 편의점 등 1만5000여 곳에 전용 회수함을 설치해 다 쓴 전지를 재활용하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활용 대상 전지는 니카드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이온전지, 소형 아연전지 등 4가지로 회수처리업자에 넘겨진 소형 전지에서 추출한 철, 동, 니켈코발트합금 등은 전지의 원재료로 전지업체가 다시 구입해서 사용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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