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은 주력사업인 SI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IT 컨설팅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기술본부를 중심으로 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특히 IT분야뿐 아니라 기업의 조직과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하는 업무개선(PI)분야까지 컨설팅 영역을 확대해 컨설팅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기술본부 안에 IT·PI분야와 ERP·EC·데이터웨어하우스·금융 등의 패키지컨설팅팀을 각각 구성해 170여명을 투입했다.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설계 위주로 추진되는 IT컨설팅에서는 현대그룹 계열사와 공공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업무재구축(BPR) 등 PI분야에서는 회계·자금관리시스템·데이터베이스 모델링 등을 중심으로 주로 현대그룹 계열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작업을 벌여왔다.
현대정보기술은 ERP를 중점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최근 컨설팅 및 개발조직을 정비하고 있으며 데이터웨어하우스 분야에서도 컨설팅과 시스템 개발분야를 연계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력시장은 금융과 통신시장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앤더슨컨설팅 프로젝트별로 전문적인 컨설팅 보유능력을 갖고 있는 해외 선진 컨설팅업체와 제휴,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SAP·오라클·NCR 등 전문 솔루션업체와 협력관계를 체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8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