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암산업(대표 노시청)이 올해 중국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 92년과 97년 각각 중국 위해시와 영성시에 산동보암유한공사와 영성보암유한공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보암산업은 코어·코일부품의 생산량 확대와 함께, 조명기기 등 신규 주력 생산품목의 생산원가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중국에 두개의 현지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 중국 남경에 200만달러를 투자해 코어·코일부품을 생산하는 제3 중국 공장을 설립하는 한편 대련 또는 심양에 200만달러를 들여 조명기기·가공부품을 생산하는 제4 중국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보암산업은 제3·제4 중국 공장이 마련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가 각 공장의 매출규모가 연 1000만달러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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