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CB OBU가 빌드업 기판 생산설비를 늘리기 위해 레이저드릴을 도입키로 하자 이의 공급을 둘러싸고 스미토모·미쓰비시·루머닉스 등 3사가 치열하게 경합.
LG전자는 올해부터 빌드업 기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 실험용으로 도입한 스미토모 레이저드릴에 이어 추가로 2대의 양산용 레이저드릴을 구입키로 하고 스미토모·미쓰비시·루머닉스사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기종 심사에 착수했다는 것.
특히 LG전자에 실험용 레이저드릴을 공급한 바 있는 스미토모는 양산용 제품까지 공급함으로써 국내 레이저드릴 시장에서의 우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인 반면 올해부터 한국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 미쓰비시와 루머닉스는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공세를 벌이고 있어 레이저드릴 공급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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