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오스 업체 AMI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PC시장 공략에 나섰다.
AMI코리아(지사장 김경민)는 지사설립 절차를 마무리짓고 이달부터 국내 PC 공급업체들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AMI코리아는 미국 본사가 100% 자본투자해 설립됐으며 이전까지 국내영업을 담당하던 인터로직스의 영업·관리 내용을 승계하기로 했다. 김경민 AMI코리아 지사장은 『AMI는 국내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국내 PC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큰폭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미국 본사에서도 올 PC시장을 낙관하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85년 설립된 미국 AMI는 PC용 바이오스, 레이드, 뱅킹터미널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까지 종합적인 제품 생산과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AMI의 한국진출로 국내 바이오스 시장은 지난해 설립된 한국휘닉스테크놀러지와 AMI코리아가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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