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냉방기기> 에어컨업체 사업전략.. 대우전자

 대우전자(대표 양재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촉매를 이용하여 항상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주는 수피아 에어컨 22개 모델을 출시했다.

 대우전자가 자체 개발하고 생산한 이들 신제품은 패키지에어컨 16개 모델과 룸에어컨 6개 모델로 룸에어컨에는 5평형에서 17평형까지, 패키지에어컨에는 13평형에서 32평형까지 있다.

 「수피아(SUPIA)」 브랜드로 시판되는 99년형 에어컨은 다량의 음이온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음이온 발생기능을 채용했으며 산화티타늄과 아연을 도금한 특수활성탄을 사용해 빛이 없을 때에도 살균 및 탈취를 해주는 강력 살균 및 탈취기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수피아는 넓은 공간에서의 강력한 냉방을 위해 120% 성능을 발휘하는 강력 터보냉방기능을 갖추었고 기존 에어컨 대비 소음을 25% 줄인 정음 냉방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에어컨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일정방향 집중에 따른 냉방효율 저하를 막기 위해 FASS(Full Auto Swing System) 기술을 적용해 실내 구석구석에 골고루 냉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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