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각)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런던 방송장비 및 위성통신 전시회」에 처음으로 국내 위성방송수신기업체 11개사로 한국관 부스를 만들어 참가한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80년대 세계 아날로그 위성방송수신기시장을 석권했던 과거의 위상을 다시 찾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
전자진흥회 한 관계자는 『국내업체가 공동으로 부스를 만들어 참가하는 만큼 한국에 대한 홍보효과뿐 아니라 벌써부터 현지에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전시회 기간중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낙관.
이 관계자는 『80년대 세계시장의 50% 정도를 차지했던 국내 위성방송수신기업체들이 현재 대만 등 경쟁국에 밀리게 된 것은 기술개발을 소홀히 하고 업체간 상호협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방식 위성방송수신기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업체간 상호협력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홍보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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