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15일 자사 프로그래머들이 사용하던 펜티엄PC를 개보수해 전북 무주 푸른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증하고 워드프로세서·인터넷 등 PC사용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한글과컴퓨터는 PC 외에 프린터 1대, 계몽사 CD롬 백과, 한컴 우리집 앨범 등 교육용 소프트웨어(SW)도 기증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이 PC에 근거리통신망(LAN)용 카드와 허브 등을 장착해 푸른꿈고등학교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전북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위치한 푸른꿈고등학교는 25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들이 입시위주의 교육방식과 권위적인 학교풍토에서 벗어나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연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생태학교로, 폐허나 다름없는 초등학교 건물을 교사로 사용하는 등 재단 후원 없이 자립경영하고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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