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 서울은행과 예금인출업무 제휴

 한국컴퓨터(대표 이정훈)는 지난 1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서울은행(은행장 신복영)과 예금인출 업무에 대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서울은행 고객은 18일부터 한국컴퓨터가 설치한 한네트 CD기 600여대에서 예금인출과 잔액조회 등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컴퓨터는 올 연말까지 100여대의 CD기를 서울은행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예금인출과 현금서비스는 물론 스포츠경기 입장권, 영화·공연 티켓 예매기능을 CD기에 부가해 이용고객 편의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24시간 연중 무휴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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