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강유전체 메모리(Fe램) 시장에 진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EC는 강유전체 메모리가 전자화폐용 IC카드에 탑재되는 등 오는 2010년에 3조엔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1년부터 월 100만개 규모의 양산체제를 갖춰 세계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NEC는 전자화폐용 IC카드 시장이 본격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 16KB급 고성능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마이크로프로세서(MPU)와 강유전체 메모리를 조합한 제품이나 정보내용을 보호하는 전용 회로를 내장한 제품도 개발하는 등 종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강유전체 메모리는 현재 IC카드에 사용되고 있는 메모리 제품에 비해 소비전력이 1000분의 1 정도로 적은 반면 고쳐쓰기 횟수는 1000만배에 달해 향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자화폐용 IC카드로 사용이 유력시되고 있는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후지쯔, 마쓰시타전기산업, 히타치제작소 등이 이 시장에 참여, 양산에 나서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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