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유명렬)은 회사가 이룬 성과를 회사와 사원이 공동으로 나눠가지는 「이익공유」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최근 임원진과 각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익공유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제도는 기존 「인센티브」제도와 달리 목표 이상의 성과를 얻을 경우 협약에 따라 회사와 사원측이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정보기술(IT)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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