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디어서비스사업팀이 차기 주력사업으로 내세운 MP3플레이어로 인해 매일 밤샘근무를 하다시피해 눈길.
지난해 말 인터넷 오디오로 불리는 MP3플레이어 시제품을 개발하고도 수개월 동안 양산모델을 출시하지 못해 애를 태웠던 미디어서비스사업팀은 매일 밤샘작업을 한 끝에 마침내 이달 초에 양산모델을 출시하고 겨우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최근 들어 해외 바이어들의 제품 문의 및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매일 밤샘근무를 해야 할 형편이라며 즐거운 비명.
미디어서비스팀의 한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 동안 양산모델의 출시가 늦어져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지금은 일부 핵심부품의 자재가 부족해 바이어들이 원하는 만큼 제품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이 월 2000대 이상의 오더만 선별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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